배우님, 안녕하세요>◇< 겨울입니다.
새벽에 뜬금없이 찾아왔어요ㅠㅠ
(요즘 낮과 밤이 바뀌어서 해 뜰 때 자고 해 졌을 때 깨어있습니다...)
저번에 배우님께서 수능 잘쳤는지 물어봐주시고 응원해주셨을 때, 사실 제 입시는 끝난게 아니었어요ㅠㅠ
수능치고 대학 논술 시험을 치러 서울로 올라갔었답니다ㅠㅠ
그렇게 해서 세 번의 시험을 더 치고 초조한 마음으로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ㅠㅠ
입시 결과 기다리느라 그 초조함에 벙개도 못 가고, 홍대 촬영하실 때도 못 가고...
배우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 주어졌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쉬운 마음만 가득합니다ㅠ
12월 초에 결과가 나와서 배우님께 먼저 말씀드리려했는데 어느새 연말이 되었네요ㅠㅠ
결과는 제가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해서 서울로 가게 되었어요!!(내년부터는 벙개 일정 잡히면 빠짐없이 참석하겠습니다>◇<)
학교는 흑석동이지만 대학로에 자주 놀러갈거에요>_< 지하철타면 생각보다 가까워요!
혹시나 배우님과 마주친다면 먼저 인사드리고 싶어요!!
우연히 마주친다면 글 남길 때 첫인사와 같이 '안녕하세요! 겨울입니다.'라고 인사드리겠습니다> <
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항상 화이팅하셔요>ㅁ<!!!
겨울 드림^^
혁권15-12-28 07:04
아마도 대학교 1학년1학기는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기간일수 있을거에요.. 부럽다..ㅎㅎ 축하축하해요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