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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
늦은 벙개 후기! |
등록일 |
15-12-01 17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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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글쓴이 |
수경 |
조회 |
1,78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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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백만년(?)만에 벙개 후기 쓰려고 왔어요.
첨 오신 분들한테 후기쓰라고 강요하고 제가 아직 안썼네요. ㅠㅠ (-.-)(_._)(-.-) 죄송함돠~!
너무 오랜만에 벙개인지라 설레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.
혁권오빠 덕분에 잘 먹고 잘 놀았어요. 팬질하기 잘했다는 생각이...
새벽 4시가 넘도록 자리를 지켜주신 매니저님들 너무 죄송했어요. 생각보다 많이 늦게 끝났죠?
고생하셨습니다. ^^ 혁권오빠가 대신 말 전해주시길 바래요.
새로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하지는 못하지만 너무 반가웠어요.
너무 늦은 시간에 합류하게 되어 걱정 많이 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. ^^
다음 기회에는 무조건 첨부터 함께 하겠습니다.
어쩌다보니 꽤 많이 먹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취권의 막내로 살았는데 드뎌
막내를 벗어날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대가 생기네요. 앞으로 자주자주 봐요!
오빠도 열일하셔서 담엔 더 많이 식구가 모였음 좋겠어요.
우리 왕년의 취권처럼 다같이 엠티 가는건가요? ㅋㅋ
그럼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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